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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2025-10-11 | 조회수 21
분위기 전환한 충남아산, 경남 사냥할 준비 완료
[글=어썸 6기 윤현준]
충남아산프로축구단(이하 충남아산)은 오는 12일(일) 오후 4시 30분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경남FC(이하 경남)와 ‘하나은행 K리그2 2025’ 34라운드를 치른다. 유독 경남에 강했던 충남아산은 리그 2연승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 MATCH POINT – 상반된 분위기의 두 팀
충남아산은 최근 안산그리너스FC(이하 안산)를 1대0으로 꺽으며 분위기를 전환했다. 다음 상대는 경남이다. 충남아산은 최근 경남과의 상대 전적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다. 최근 다섯 경기 맞대결에서 4승 1무를 기록했다. 좋은 기억을 이어가 플레이오프 순위권을 향해 포기하지 않을 전망이다.
한편, 최근 경남의 분위기는 가라앉았다. 2경기 동안 승리가 없는 상황이다. 특히 지난 전남전에서 다잡은 승리를 놓치고 말았다. 전반전에 이중민과 단레이가 1골씩 넣으며 2대0으로 달아났지만, 후반전에 3골을 실점하며 역전패를 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시즌 막바지로 접어든 지금 순위를 끌어올리기 위해 경남은 승리가 절실하다.
☐ KEY PLAYER – 충남아산 괴물 공격수 은고이 vs 경남의 해결사 이중민
이번 경기 충남아산의 키플레이어는 스트라이커 은고이다. 지난 안산전에서 결승골로 승리에 크게 이바지했다. 시즌 중반에 이적한 은고이는 벌써 리그에서 5골을 뽑아냈다. 단단한 피지컬을 활용한 플레이와 골문 앞에서 침착한 마무리가 강점인 선수다.
한편, 경남의 주요선수로 공격수 이중민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중민은 팀 내 최다 득점 및 최다 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188cm의 큰 키를 보유한 선수이기에 세트피스에서 위협적인 선수다. 기회가 왔을 때 득점으로 연결하는 선수이기에 페널티 박스 안에서 조심해야한다.
승리를 위한 득점포가 어느 선수의 발끝에서 터질지가 이번 경기 주목할 만한 포인트다.
[사진=어썸 6기 박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