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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2025-08-14 | 조회수 28
[어썸 6기 윤현준]
충남아산프로축구단(이하 충남아산)은 오는 15일 오후 7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안산 그리너스FC(이하 안산)와 ‘하나은행 K리그2 2025’ 25라운드를 치른다. 충남아산은 안산을 사냥하며 반등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 MATCH POINT - 선취 득점이 중요한 변수
충남아산은 안산과의 최근 3번의 맞대결에서 2승 1무를 거두며 막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번 시즌 첫 번째 맞대결에서 충남아산은 3-0 완승을 거뒀다. 이날 한교원은 측면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멀티골로 팀의 승리에 크게 이바지했다. 측면 수비에 약점을 보이는 안산을 상대로 충남아산은 한교원뿐만 아니라 데니손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안산은 지난 8경기에서 3무 5패로 거두며 부진의 늪에 빠졌다. 특히 15실점을 허용하며 불안한 모습을 여실히 드러냈다. 안산은 이번 시즌 4승 밖에 거두지 못했다. 하지만 승리한 모든 경기에서 선제골을 터트렸다는 공통점이 있다.
두 팀 모두 승리를 거두기 위해서는 선취 득점의 향방이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 KEY PLAYER – 고공 폭격기 충남아산 은고이 vs 측면의 치타 안산 제페르손
충남아산의 키플레이어 은고이는 여름에 새로 영입된 선수다. 188cm의 큰 키와 강한 피지컬이 강점으로 지난 경남과의 경기에서 K리그 데뷔골을 터트렸다. 안산의 수비진을 무너뜨릴 핵심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안산의 주요 선수는 브라질 특급 공격수 제페르손이다. 이번 시즌 6월에 영입된 제페르손은 팀에 합류한 초반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최근 4경기 4골을 터트리는 맹활약으로 안산의 공격을 책임지고 있다. 제페르손은 빠른 속도를 활용한 일대일 돌파로 충남아산의 수비를 괴롭힐 예정이다.
무승의 늪에 빠진 충남아산과 안산그리너스. 승부는 두 선수의 발끝에 달려 있다
사진 = 어썸 6기 박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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