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향해 패스!’ 충남아산FC, 아산시 관내 청소년 대상 진로 특강 실시!

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오세현, 대표이사 이준일)는 지난 달 30일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가 주관하는 '청소년진로멘토링 100인 100색' 프로그램에 참여해, 배방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스포츠 마케터 직업과 축구 산업 전반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청소년진로멘토링 100인 100색'은 다양한 분야의 직업인을 멘토로 초청해, 청소년들에게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진로 정보를 제공하는 아산시의 대표 진로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총 140명의 멘토가 참여해, 아산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직업 설명회와 특강, 직업 체험 등을 운영하고 있다.

충남아산FC는 2023시즌부터 이 프로그램에 꾸준히 참여해 청소년들의 꿈을 위해 강연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충남아산 리빙 레전드’ 박세직이 멘토로 나서 축구선수라는 직업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강연에는 충남아산FC 김원형 사원이 스포츠 마케터의 역할과 일상, 축구 산업의 구조와 전망에 대해 설명하며 학생들에게 스포츠 분야의 다양한 진로 가능성을 소개했다. 실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생생한 사례는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강연을 진행한 김원형 사원은 “청소년들에게 스포츠 산업의 다양한 직업군을 소개하고, 실질적인 진로 정보와 동기를 부여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청소년의 진로 탐색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