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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 U15, K리그 유스 챔피언십 참가
관리자 2018-07-16 View   733



2015년을 시작으로 매년 경북 포항에서 열리고 있는 K리그 유스 챔피언십이 성큼 다가왔다. 특히 2018 챔피언십에는 K리그 U15 챔피언십이 도입되며 오는 719일 첫 경기를 앞두고 있다.

 

대회는 그동안 U17, U18경기로만 치러졌으나 올해 U14, U15 챔피언십을 신설하면서 K리그 산하 유스팀이 총출동하는 대회로 확대됐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K리그 U15 챔피언십은 전국에서 각 프로구단 산하의 22개 팀만이 U15 챔피언십에 출전하며 명실상부 중등부 최고 팀을 가르는 대회 중 하나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생애 첫 유스 챔피언십을 앞둔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박성관) U15 캡틴 이기산은 챔피언십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 기간 동안 선수들끼리 똘똘 뭉치는 게 필요하다고 본다. 그러기 위해서는 감독·코치님들과의 미팅도 중요하지만 저희들끼리도 대화를 많이 해서 합을 맞춰나가야 할 듯하다고 말하며 평소 그라운드에서 보여주는 모습에 1.5배 더 잘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 저희끼리 더 똘똘 뭉치려고 하는 것 같다. 하나로 뭉치는 만큼 좋은 경기내용과 결과로 감독·코치님 그리고 부모님들께 보답하고 싶다며 각오를 다졌다.

 

각오만큼이나 눈에 띄는 것은 이기산의 헤어스타일이었다. K리그 U15 챔피언십에 참가하기 전 마음을 다잡고자 머리를 밀었다며 최근 경기 결과는 좋았지만 만족할 만한 내용의 경기를 치르진 못했던 것 같다. 그러다보니 저 뿐 아니라 다른 선수들도 마음을 다잡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며 리그에서 만족하지 못한 경기를 챔피언십에서 만큼은 놓치지 않고자 했다.

 

이러한 선수들의 모습에 임홍섭 감독은 갑자기 선수들이 머리를 밀고 와서 놀랐다. 하지만 이유를 듣고 난 후에는 일절 말하지 않았다. 선수들의 간절함이 저 정도라면 챔피언십에서도 분명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선수들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이러한 간절함이 있어서일까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 U15는 충남 권역 주말리그 1위로 상반기를 마무리했다. 그러나 임홍섭 감독은 결과만 두고 봤을 때는 만족한다 말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결과보다는 내용을 중요시한다. 다른 이유는 없다. 경기 내용이 좋다는 건 선수 개개인이 점차 발전하고 있다는 것이고, 하나의 팀이 되어가고 있다는 증거기 때문이다. 다가오는 챔피언십에서만큼은 경기 내용과 결과 두 마리 토끼 모두 잡을 수 있었으면 한다팀컬러가 드러나는 경기를 보여주고자 준비 중임을 알 수 있었다.

 

오는 19일 개막과 동시에 인천 광성중과 맞대결을 앞둔 아산은 대회 첫 출전이다 보니 아무래도 신경이 많이 쓰인다. 코칭스텝들과 같이 분석하며 준비 중에 있다. 하지만 이것보다도 어떻게 하면 저희만의 스타일로 경기를 풀어나갈 수 있을까를 더 고민 중이다.” “다른 팀들도 마찬가지겠지만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이 무더위에도 선수들이 구슬땀 흘리며 훈련에 매진하는게 아닌가 생각한다. 저희 팀 역시 마찬가지다. 시합 규정 상 1위 팀들만 4강 진출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쉽지만은 않을 것이다. 그렇지만 4강 진출을 목표로 선수들과 최선을 다 할 생각이다. 4강 진출 이후의 일은 그때 생각해도 늦지 않다고 생각 한다

 

챔피언십의 우승도 좋지만 우승을 바라보기 이전에 조 1위 그리고 4강 진출을 목표로 챔피언십에 임할 것임을 밝히며, 참가하는 모든 팀과 좋은 경기를 선보일 수 있길 희망했다.

 

아산은 이미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선수들도 감독 및 코칭스텝도 한 마음, 한 뜻으로 챔피언십을 바라보고 있다.

 

그 동안 준비한 모든 걸 쏟아 부을 기회가 온 만큼 마지막까지 아산의 팀컬러가 돋보이는 경기를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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